Untitled Document

 

 

 

 

 

 

 

 

 
작성자 아시아경제
작성일 2020-02-20 (목) 07:04
IP: 211.xxx.132
'공중화장실 비누'는 더럽다?



    '공중화장실 비누'는 더럽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에서 확산하면서 '손 씻기'가 감염 예방수칙 1순위로 꼽히고 있다.

    비누로 꼼꼼하게 손을 충분히 씻어야 한다는 건 누구나 알지만 공중화장실에 비치된 비누를 써야 하는지는 고민이다.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탓에 더러울 것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먼저 화장실을 이용한 후 비누를 사용해 씻는 건 매우 중요하다. 물로만 씻었을 때와 차이를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지난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손 위생용품의 종류별 세균 제거 효과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비누(고체·액체)를 사용했을 때는 세균의 평균감소율이 96%에 달했다.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닦으면 91%, 15초만 닦으면 87%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공중화장실에 비치돼 수많은 사람이 만지는 고체비누, 용기를 재활용하는 액체 비누는 어떨까. 전문가들은 공중화장실에 비치된 비누라도 세균을 없애주는 기능은 물로만 씻는 경우보다 현저히 높다고 말한다.  

    지난 2018년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직접 공중화장실에 비치된 비누와 새 비누를 이용해 각각 손을 씻은 결과 손의 청결도는 비슷하게 나타났다. 염기성을 띠고 있는 비누에는 세균이 살기 어렵기 때문에 겉으로는 오염돼 보일지라도 실제로는 오염된 게 아니라는 것.

    질병이 있는 사람이 사용한 비누를 쓰면 질병을 옮기기도 할까? 결론은 아니다. 미국 뉴욕 타임스에 게재된 리처드 클라스코 박사의 칼럼에 따르면 비누는 질병을 옮기는 매개체 역할을 하지 못한다. 대장균이나 포도상 구균 등 병원균 50억 마리로 오염시킨 손을 새 비누로 닦은 뒤 다른 사람에게 비누를 건네 씻게 한 결과 병원균은 비누를 통해 전염되지 않았다.

    비누에 박테리아가 존재한다는 논문이 나온 적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누의 효능이 떨어지지는 않는다고 강조하고 있다. 비누에 박테리아 존재 여부가 비누의 병원균 감염 여부를 결정하지는 않는다는 얘기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비누로 손을 열심히 닦아도 핸드 드라이어를 사용했다면 '말짱 도루묵'이다. 영국 리즈 대학 의과대학의 마크 윌콕스 박사가 '병원감염 저널(Journal of Hospital Infection)'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공중화장실의 핸드 드라이어는 종이 수건을 사용했을 때보다 세균을 최고 27배나 많이 발생시킨다.  

    손을 제대로 씻지 않은 채 핸드 드라이어에 손을 말리면 드라이어 주변에 세균이 퍼져 머문다는 것이다. 드라이어가 작동을 마치고 5분이 지나도 방출된 세균의 48%는 드라이어 주변 공기에 그대로 남아있었고, 15분이 지나도 세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공중화장실에서 핸드 드라이어를 사용하면 자신의 손에 묻은 세균을 퍼뜨리는 동시에 스스로도 다른 사람이 퍼뜨린 세균이 묻을 수 있다고 윌콕스 박사는 지적했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6971 '보복 소비(revenge spending)' 晳 翁 2020-04-28
    16970 강원 원주서 올해 첫 SFTS 감염병 환자 발생 Newsis 2020-04-27
    16969 상쾌한 아침의 클래식 맑은샘 2020-04-27
    16968 손가락 근육도 스트레칭 필요… '간단 동작' 3가지 헬스조선 2020-04-27
    16967 2년前 판문점의 김정은 동아닷컴 2020-04-27
    16966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남궁진 2020-04-27
    16965 재검표 세계일보 2020-04-27
    16964 큰 바위 얼굴 사랑의 편지 2020-04-27
    16963 아침이 행복해지는 글 연 수 2020-04-27
    16962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의 업무추진비 5만원 晳 翁 2020-04-27
    16961 고 유만형(柳萬馨) 부인 Covid 19로 별세 KG 50 2020-04-27
    16960 아내, 아들, 때로는 이발소 아저씨한테… 나도 망신깨나 당했다 조선닷컴 2020-04-26
    16959 정겨운 옛노래 모음 맑은샘 2020-04-26
    16958 단단한 매트리스 vs 푹신한 매트리스… 뭐가 좋을까? 헬스조선 2020-04-26
    16957 심심하죠? 영화 269편입니다 골라 보세요 남궁진 2020-04-26
    16956 조 약 돌 연 수 2020-04-26
    16955 커피와 다크 초콜릿은 왜 찰떡 궁합일까 Newsis 2020-04-25
    16954 New Age Best Music 맑은샘 2020-04-25
    16953 ◈ 경기50회동창회 2020년도 정기총회 취소 안내 KG 50 2020-04-25
    16952 긴급 재정경제명령권 동아닷컴 2020-04-25
    16951 걸으면 생기는 이득 kormedi.com 2020-04-25
    16950 가을 코로나 세계일보 2020-04-25
    16949 행복의 문을 여는 방법 연 수 2020-04-25
    16948 "코로나19는 코로 걸릴 가능성 가장 높아".. 한국일보 2020-04-25
    16947 '숨은 감염자' 晳 翁 2020-04-25
    16946 오늘도 즐거운 하루 좋은날 되세요 남궁진 2020-04-24
    16945 애절한 사랑의 노래모음 맑은샘 2020-04-24
    16944 뉴욕서 호랑이·사자, 고양이까지 코로나 감염 헬스조선 2020-04-24
    16943 ‘부통령 후보’ 미셸 동아닷컴 2020-04-24
    16942 막을 수 없을까? ‘눈’ 노화 예방하는 생활습관 hidoc.co.kr 2020-04-24
    16941 코로나의 역설 세계일보 2020-04-24
    16940 행복한 아침 연 수 2020-04-24
    16939 "나를 코로나에 감염시켜줘" 晳 翁 2020-04-24
    16938 휴대폰 잃어 버려도 찾을 수 있는 방법 연 수 2020-04-23
    16937 사랑과 우정의 중년 카페 음악 20곡 맑은샘 2020-04-23
    16936 수분 손실 줄이고 오래 먹을 수 있는 '참외 보관 꿀팁' 헬스조선 2020-04-23
    16935 웃으면 복도 찾아온대요 남궁진 2020-04-23
    16934 신입사원 평균 31세 동아닷컴 2020-04-23
    16933 비울 때와 채울 때 연 수 2020-04-23
    16932 아메리칸 드림 세계일보 2020-04-23
    16931 海印寺의 由來 이순범 2020-04-23
    16930 "지방이 김정은에 체류 중" 晳 翁 2020-04-23
    16929 ★세상을 떠난 170여명의 동문들을 기억하십니까? KG 50 2020-04-22
    16928 오(吳)씨와 이(李)씨 이승우 2020-04-22
    16927 그리움을 연주하는 아름다운 멜로디 맑은샘 2020-04-22
    16926 역경을 이겨내고 피어난 꽃이 가장 아름답다 남궁진 2020-04-22
    16925 잘 늙으면 청춘보다 더 아름다운 황혼을 만들 수 있다 이순범 2020-04-22
    16924 마이너스 유가(油價) 동아닷컴 2020-04-22
    16923 코로나19 중국 책임론 세계일보 2020-04-22
    16922 나에게 이야기하기 연 수 2020-04-22
    12345678910,,,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