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작성자 晳 翁
작성일 2018-09-01 (토) 09:33
IP: 211.xxx.45
한국과 이스라엘
 

한국과 이스라엘


2010년 북의 천안함·연평도 도발이 있었다. 우리 군은 서해 NLL 일대에 감시용 무인기 '헤론'과 정밀 타격용 미사일 '스파이크'를 실전 배치했다. 모두 이스라엘에서 들여왔다. 헤론은 10㎞ 상공에서 40시간 넘게 비행한다. 우리 장교가 이스라엘에서 무인기 운용법을 배운다고 했다. GPS를 갖춘 스파이크는 갱도에 숨겨진 적 해안포를 때릴 수 있다. 우리 군은 이스라엘 요격 체계인 '아이언돔' 도입을 검토한 적도 있다. 현재 방산과 하이테크 보안 분야에서 두 나라 관계는 조용하지만 깊다.

▶이스라엘은 1964년 서울에 첫 대사를 보냈다. 우리는 1993년에야 이스라엘 대사관을 연다. 70~80년대 '석유 파동'을 겪으며 여러 정세를 살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자 이스라엘이 서울 대사관을 닫기도 했다. 부침을 겪다 90년대 초 우호를 되살렸다. 우연인지 북핵 위기가 높아지던 때와 겹친다. 1994년 이스라엘 수반인 라빈 총리가 처음 서울에 왔다. 그쪽 총리가 두 번, 대통령이 한 번 방한했으나 우리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간 적은 없다.

▶이스라엘은 2007년 시리아가 건설하던 원자로를 '외과수술식 타격'으로 제거했다. 7개월 뒤 미국은 '북한이 시리아의 원자로 건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이 파괴한 원자로는 영변 원자로와 같은 모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북 용천역 열차 폭발 사고도 모사드가 그 열차에 탑승한 시리아 핵 기술자를 없애려 주도했다는 소문까지 국제사회에 돌았다. 사실 확인은 안 된다.

▶이스라엘은 핵·미사일 기술이 이슬람 적대국으로 유입되는 걸 사활을 걸고 막고 있다. '이스라엘 멸족'을 공언하는 이란·시리아에 핵·미사일 기술이 들어간다면 나라 생존이 정말로 위태롭다고 본다. 파키스탄 핵개발을 이끈 칸 박사가 북한·이란·시리아에 핵 기술을 넘긴 혐의도 이스라엘이 가장 먼저 포착했다. 북 핵무기·물질·시설 위치를 미국만큼 잘 알고 있다는 얘기도 있다. 연평도 포격 직후 이스라엘은 북을 '미친 정권'이라고 했고, 북도 틈만 나면 이스라엘을 비난하고 있다. 물론 양국 외교 관계는 없다.

▶이스라엘 최대 일간지가 그제 '한국 정부가 최근 이스라엘 대통령의 방한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이 남북 정상회담을 축하하지 않았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외교부는 '일정이 맞지 않았을 뿐'이라며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북한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려고 이스라엘에 고개를 돌리고 있는 것은 아니기를 바란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31/2018083103598.html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4782 상감령과 파로호 晳 翁 2019-05-29
14781 ◈ 2019년 6월에 만나는 우리들 모임을 알려드립니다 KG 50 2019-05-28
1478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율 맑은샘 2019-05-28
14779 소화 안 될 때 콜라로 '뻥'~ 위장 망가지는 지름길 헬스조선 2019-05-28
14778 70% 사용의 법칙 연 수 2019-05-28
14777 게임 중독 晳 翁 2019-05-28
14776 추억의 사진 / 1992년 New York에서 동창모임 舍廊房 2019-05-27
14775 '탄 밥' 누룽지, 건강에 좋을까? 헬스조선 2019-05-27
14774 첫 황금종려상 晳 翁 2019-05-27
14773 대화와 논쟁 사랑의 편지 2019-05-27
14772 장미빛 인생 老朋友 2019-05-26
14771 How Can I Keep From Singing - Enya 맑은샘 2019-05-26
14770 인생 면허증 연 수 2019-05-26
14769 감기 걸렸는데 왜 허리가 아픈 걸까 헬스조선 2019-05-26
14768 미스트롯 선 정미애 솔로곡 모음 이순범 2019-05-26
14767 서을 친구들에게 ! 어 근 2019-05-25
14766 휴식을 위한 연주곡 감상 맑은샘 2019-05-25
14765 추억의 사진 / 1990년 LA에서 동창모임 舍廊房 2019-05-25
14764 삶이 아름다운 것은... 연 수 2019-05-25
14763 물만 넣어서 괜찮아? 얼음틀에 세균 '득실득실' 헬스조선 2019-05-25
14762 解脫詩 / 人生 이순범 2019-05-25
14761 사우디가 가스 수입하는 세상 晳 翁 2019-05-25
14760 영화 음악속 사랑의 기타 멜로디 맑은샘 2019-05-24
14759 위염에 좋은 음식, 양배추 말고도… 헬스조선 2019-05-24
14758 자녀 징계권 晳 翁 2019-05-24
14757 오늘이라는 하얀 도화지 연 수 2019-05-24
14756 오늘도 행복하세요 남궁진 2019-05-23
14755 아름다운 향기가 가득한 팝송 맑은샘 2019-05-23
14754 혈관·기억력 지키는 치아, 오랫동안 튼튼하게 유지하려면 헬스조선 2019-05-23
14753 삶이란 지나고 보면.... 이순범 2019-05-23
14752 정치권 말싸움 晳 翁 2019-05-23
14751 고봉오 회원 부인께서 타계 KG 50 2019-05-22
14750 경쾌하고 즐거운 클래식모음 맑은샘 2019-05-22
14749 모기가 걱정되면…퇴치 효과 식물 komedi.com 2019-05-22
14748 쿨한 엘리자베스 여왕 老翁化龍 2019-05-22
14747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진다 연 수 2019-05-22
14746 '악수 패싱' 晳 翁 2019-05-22
14745 행복한 하루되세요 남궁진 2019-05-21
14744 Serenity II - Michael Hoppe 맑은샘 2019-05-21
14743 냉장 보관하면 안 좋은 식품들 헬스조선 2019-05-21
14742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말 老翁化龍 2019-05-21
14741 오늘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연 수 2019-05-21
14740 되살아난 '리디노미네이션' 괴담 晳 翁 2019-05-21
14739 삼월회 모임 사진 다섯장 舍廊房 2019-05-20
14738 The Best of Classical Music 맑은샘 2019-05-20
14737 '침묵의 장기' 간 지켜주는 식품 헬스조선 2019-05-20
14736 인생 흘러가는 것 이순범 2019-05-20
14735 5·18 기념식 晳 翁 2019-05-20
14734 할아버지의 시계 사랑의 편지 2019-05-20
14733 Giuseppe Verdi's Nabucco 맑은샘 2019-05-19
12345678910,,,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