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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晳 翁
작성일 2019-10-28 (월) 07:15
IP: 211.xxx.240
컨테이너 밀입국



컨테이너 밀입국


밀입국은 남미에서 멕시코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가는 경우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지난 6월에도 리오그란데강을 건너 미국으로 밀입국하려던 아빠와 딸이 강기슭에 엎드린 채 숨진 사진이 사람들 가슴을 아프게 했다. 미국 못지않게 밀입국이 많은 곳이 유럽이다. 주로 아프리카에서 내전을 피하려고 오는 난민과 돈을 벌려는 불법 체류자가 뒤섞여 있다.

▶아프리카 밀입국자들은 리비아나 모로코에서 배를 타고 지중해를 건너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그리스로 상륙을 시도한다. 사고도 많아 2015년엔 난민선이 이탈리아 앞바다에서 전복돼 800명 넘게 숨졌다. 리비아 바닷가엔 이렇게 숨진 난민들 유골이 파도에 밀려와 쌓인다고 한다.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밀입국하려다 숨진 사람이 2016년 이후로만 2만명에 육박한다고 추정된다.

▶밀입국자들은 검문에 들키지 않으려고 상상을 초월하는 방법을 쓴다. 지난 7월 영국 런던 남부 주택가 하늘에서 갑자기 한 남자가 떨어져 숨졌다. 케냐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비행기 화물칸에 숨어 있다가 이착륙 장치가 열리면서 추락했다. 런던에선 몇 년마다 한 번씩 일어나는 일이다. 지난 5월 모로코에서는 자동차 조수석 글로브박스를 개조해 그 안에 숨어 밀입국하려던 남자가 붙잡혔다. 다른 남자는 트럭에 실린 매트리스 속을 파내고 그 안에 있다가 들켰다. 이들은 뼈가 부러지거나 질식 직전의 상태였다.

▶영국에서 밀입국자 39명이 냉동 컨테이너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영하 25도의 10평짜리 컨테이너에서 서로 뒤엉켜 있었다. 애초 영국 경찰은 이들 전원이 중국인이라고 했으나 상당수가 베트남인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 컨테이너는 벨기에를 출발해 영국 동남부 항구로 들어왔는데, 밀입국 브로커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라고 한다. 지난 2000년에는 영국 남동부 도버항의 한 컨테이너에서 질식해 숨진 중국인 시신 58구가 발견됐었다.

▶과거 중국인 밀입국자들은 우리나라의 사진 부착식 여권을 많이 위조했었다. 외국 공항 직원이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는 건 사실 그 말을 알아듣는지 보려는   것이라고 한다. 심지어 유럽 어느 공항에서는 한국 여권 소지자에게 "부산에 있는 수산시장 이름이 뭐냐"는 문제를 내기도 한다. 중국은 미국과 무역 전쟁을 치를 정도이고 베트남도 경제성장률이 7%를 넘지만 여전히 외국으로 밀입국하려는 사람이 많다. 빈부 격차와 노동 착취가 극심하기 때문이다. 국가가 경제를 틀어쥐고 시장을 통제하니 이런 참변을 부르는 것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27/20191027014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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