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작성자 연합뉴스
작성일 2019-04-16 (화) 09:55
IP: 211.xxx.71
하루 3만명 찾던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화염 1시간만에 지붕 무너져..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 ◇ 프랑스 파리의 상징으로 최대 관광명소 중 한 곳이자 역사적 장소인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15일 저녁(현지시간) 큰불이나 지붕과 첨탑이 붕괴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파리시와 프랑스 내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께 파리 구도심 센 강변의 시테섬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 쪽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쳤다.

경찰은 즉각 대성당 주변의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피시켰고,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발생 시점에서 네 시간 가까이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건물 전면의 주요 구조물은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보수 공사를 위해 첨탑 주변에 촘촘하게 설치했던 비계에 연결된 목재와 성당 내부 목재 장식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진화작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건물 붕괴 위험 때문에 공중에서 많은 양의 물을 뿌리는 것은 해결 방법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소방당국이 (전면부) 주요 구조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은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불이 난지 1시간여 뒤 나무와 납으로 만들어진 첨탑이 무너졌을 때는 파리 도심 전역에서 노트르담 대성당 위로 치솟는 짙은 연기를 볼 수 있을 정도였다.

프랑스2 방송이 전한 현장 화면에서는 후면에 있는 대성당 첨탑이 불길과 연기 속에 무너지는 모습도 잡혔다.

로이터통신 등은 현장에서 아직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고 검찰이 화재 원인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남쪽 정면에서 두 블록 거리의 5층 발코니에서 화재를 지켜본 자섹 폴토라크는 로이터통신에 "지붕 전체가 사라졌다. 희망이 없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파리에 사는 사만다 실바는 "외국에서 친구들이 오면 노트르담 대성당을 꼭 보라고 했다"며 "여러 번 찾을 때마다 늘 다른 모습이었던 노트르담대성당은 진정한 파리의 상징이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경찰은 보수 공사를 위해 설치한 시설물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면서 사고에 무게를 두고 있다. 프랑스2 방송은 경찰이 방화보다는 실화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엘리제궁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로 예정된 대국민 담화도 전격 취소한 채 화재 현장으로 이동했다. 마크롱은 현장이동 전에 트위터에서 "매우 슬프다. 우리의 일부가 불탔다"고 했다.

마크롱은 당초 이날 1∼3월 전국에서 진행한 국가 대토론에서 취합된 여론을 바탕으로 다듬은 조세부담 완화 대책 등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현장 근처에 있던 파리 시민들은 충격을 호소하며 울먹거리는 모습이 여러 곳에서 목격되기도 했다.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현장에서 취재진에 "안에는 많은 예술작품이 있다. 정말 큰 비극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은 파리의 구도심 시테섬 동쪽에 있는 성당으로, 프랑스 고딕 양식 건축물의 대표작이다.

빅토르 위고가 1831년 쓴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의 무대로도 유명하고, 1804년 12월 2일에는 교황 비오 7세가 참석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대관식이 열린 곳이기도 하다.

1163년 공사를 시작해 1345년 축성식을 연 노트르담 대성당은 나폴레옹의 대관식과 프랑수아 미테랑 전 대통령의 장례식 등 중세부터 근대, 현대까지 프랑스 역사가 숨 쉬는 장소이기도 하다.

하루 평균 3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파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각국 정상도 신속한 진화를 당부하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발생한 엄청나게 큰 화재를 지켜보려니 너무도 끔찍하다"며 빨리 조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파리에서 일어난 일에 큰 슬픔을 느낀다"며 파리 시민들을 위로했고,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도 파리 시민과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대원들을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 2019년 7월에 만나는 우리들 모임을 알려드립니다 KG 50 2019-06-26
동창회 유지를 위한 후원금 협조문 KG 50 2019-06-11
경기50회 동창회 후원금 현황 KG 50 2019-06-18
14946 Venezia Noturna / Rondo Veneziano 맑은샘 2019-06-26
14945 좋은 인연 아름다운 삶 연 수 2019-06-26
14944 잘 죽는 것도 실력이다 퇴 우 2019-06-26
14943 살 빼주고 변비 해소까지…여름철 대표 간식 ‘옥수수’ 헬스조선 2019-06-26
14942 졸지에 '은행원' 晳 翁 2019-06-26
14941 미국인 절반, 대북(對北) 선제 핵공격 찬성 조선닷컴 2019-06-25
14940 류현진 2019시즌 연봉, 손흥민 1.89배 매경닷컴 2019-06-25
14939 오늘은 6.25 - [영상] 전우가 남긴 한마디 老朋友 2019-06-25
14938 아- 아 -잊으랴 어찌우리 이 날을... 조광석 2019-06-25
14937 사랑과 추억이 다가오는 팝모음 맑은샘 2019-06-25
14936 눈을 감으면 먼 곳의 연 수 2019-06-25
14935 6.25 한국전쟁 미스터리 10개 퇴 우 2019-06-25
14934 여름 심근경색, 겨울과는 원인 달라… 어떻게 막나? 헬스조선 2019-06-25
14933 AI 직장 상사 晳 翁 2019-06-25
14932 달리는 버스에서 식사까지 즐기는 ‘버스토랑’ Newsis 2019-06-24
14931 좋은 하루, 좋은 시작 남궁진 2019-06-24
14930 들꽃처럼 사랑의 편지 2019-06-24
14929 찻잔 속에 넘치는 갈색의 진한 향기 맑은샘 2019-06-24
14928 스트레스 푸는데 좋은 음식 kormedi.com 2019-06-24
14927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연 수 2019-06-24
14926 百歲 時代의 얼굴 퇴 우 2019-06-24
14925 UFO 기밀 브리핑 晳 翁 2019-06-24
14924 음식은 싱겁게, 물은 많이… 신장 건강법 komedi.com 2019-06-22
14923 경쾌한 클래식 모음 맑은샘 2019-06-22
14922 멋진 시간을 보내세요 남궁진 2019-06-22
14921 놓고 싶지 않은 아름다운 손 이순범 2019-06-22
14920 백세시대, 오랫동안 편히 숨쉬려면 '폐'에 관심을 헬스조선 2019-06-22
14919 좋은 인연, 아름다운 삶 연 수 2019-06-22
14918 "아무나 못준다" '친미 감별사' 변신한 F-35 세계일보 2019-06-22
14917 전라북도 교육감 晳 翁 2019-06-22
14916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남궁진 2019-06-21
14915 Music for Spring 맑은샘 2019-06-21
14914 비 오는 날의 일기 연 수 2019-06-21
14913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의사가 쓴 글 이순범 2019-06-21
14912 어느 답답한 사람 이야기 퇴 우 2019-06-21
14911 양파는 왜 암 예방에 좋을까..“냄새보다 건강이 우선” komedi.com 2019-06-21
14910 탈북자가 휴대폰부터 찾는 시대 晳 翁 2019-06-21
14909 Fantastic Piano Vol.3 맑은샘 2019-06-20
14908 "싸가지가 없다" 라는 말의 유래 이순범 2019-06-20
14907 면역력 떨어지는 여름 ‘대상포진’ 주의보 헬스조선 2019-06-20
14906 좋은사람과 따뜻한 사람 연 수 2019-06-20
14905 몰리면 치받는 손혜원식 대응 晳 翁 2019-06-20
14904 투키디데스의 함정(Thucydides's Trap) 老朋友 2019-06-19
14903 연모 / 박우철 이순범 2019-06-19
14902 Serenade to Summertime - Paul Mauriat 맑은샘 2019-06-19
14901 사천왕寺, 신라 문무왕의 승부수 조선닷컴 2019-06-19
14900 겨자씨 한알 만한 믿음 연 수 2019-06-19
12345678910,,,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