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작성자 晳 翁
작성일 2019-03-13 (수) 06:52
IP: 121.xxx.250
文 대통령, 군복 입고 쇼했나요



'文 대통령, 군복 입고 쇼했나요


2007년 통일부 사람들은 장관이 마이크만 잡으면 바짝 긴장했다. 이재정 장관이 인사청문회 때부터 "(6·25 남침 여부를) 여기서 규정해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북한의 인권 탄압, 불법 행위의 확실한 증거가 없다"는 폭탄 발언을 쏟아냈기 때문이다. 그는 아동 착취로 지탄받는 북 아리랑 공연을 "자랑스러운 공연작"이라고 했고, 2002년 우리 장병 여섯이 전사한 제2연평해전을 놓고 "방법론에 있어서 우리가 반성해 볼 과제"라고 했다. 무엇에 홀린 것 같은 말들이었다.

▶이번에 통일부 장관에 지명된 김연철 후보자는 이재정 장관을 능가하는 것 같다. 그는 2016년 개성공단 중단을 "자해"라고 했다. 사드 배치를 보면서 "나라가 망해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니, 사드를 적극 반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추미애 민주당 대표를 "감염된 좀비"라고 했다. 북한 편을 들지 않으면 좀비가 된다. 김종인 민주당 대표에 대해선 "박근혜가 씹다 버린 껌"이라고 막말을 했다. 북의 천안함 폭침에 따른 우리 정부의 5·24 제재를 "바보 같다"고 하면서 북 사과가 없더라도 풀어야 한다고 했다. 북한 통전부장도 이렇게 말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를 오랫동안 알아온 한 지인은 "북을 열심히 공부한 것은 맞는데 '거친 말'과 '기울어진 생각'이 걱정스러운 친구"라고 했다. 지난해 그는 어떤 모임에서 일부 원로들에게 '정권 교체가 없었으면 이 자리에 못 있을 사람들'이라는 식으로 모욕적 언사를 했고 한 원로가 격노했다는 말도 돌았다.

▶김 후보자는 2007년부터 여러 대선 캠프에 이름이 오르내렸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을 지낸 인연으로 2007년에는 '정동영 캠프'에 있었고 2012년에는 '안철수 캠프'에서 활동했다. 지난 대선에선 '박원순 캠프'로 출발했지만 선거 직전 박 시장 추천으로 '문재인 캠프'에 들어갔다. 문 대통령은 그가 북과 대화를 강조하며 쓴 책 '협상의 전략'을 직접 읽은 뒤 발탁할 기회를 엿봤던 것 같다.

▶그런데 김 후보자의   독설에는 자신을 지명한 문 대통령도 비켜 가지 못했다. 2015년 3월 야당 대표였던 문 대통령이 천안함 5주기를 맞아 군복 차림으로 해병부대를 찾아 '북 소행'이라고 밝히자 김 후보자는 "군복 입고 쇼나 하고 있으니"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그날 정말 군복 입고 쇼를 한 것일까. 문 대통령이 김 후보자도 강행 임명하면 '점입가경'을 경험하게 될 것 같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12/2019031203627.html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4568 추억실은 가요앨범(1970) - 5집 맑은샘 2019-03-23
14567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총리 남궁진 2019-03-23
14566 혈압 높으면 줄여야 할 뜻밖의 음식 kormedi.com 2019-03-23
14565 하다 하다 '김일성 별장'까지 晳 翁 2019-03-23
14564 인생은 나를 찾아 가는 일 老衰翁 2019-03-22
14563 안석구(安石求) 회원 타계 kg 50 2019-03-22
14562 Martini / Piacer d'Amor - 사랑의 기쁨 맑은샘 2019-03-22
14561 실내 공기에도 꽃가루가…봄철 알레르기의 주범 Kormedi.com 2019-03-22
14560 자연을 향해 나를 열어두라 연 수 2019-03-22
14559 “봄꽃이 상경했다” 꽃밭 거니는 마음 ‘두근두근’ Newsis 2019-03-22
14558 임진왜란 전야의 역사적 교훈 조선닷컴 2019-03-22
14557 곧 치매 환자 100만명 晳 翁 2019-03-22
14556 野いばらの花 찔레꽃 - 周炫美 퇴 우 2019-03-21
14555 You Raise Me Up - Josh Groban 맑은샘 2019-03-21
14554 겨울 되면 눈이 시려… 눈 건강 돕는 영양소 헬스조선 2019-03-21
14553 세월따라 인생은 덧없이 흐른다 연 수 2019-03-21
14552 '결혼 파업' 晳 翁 2019-03-21
14551 추억실은 가요앨범(1970) - 4집 맑은샘 2019-03-20
14550 마음의 문을 열면 봄바람이... 老朋友 2019-03-20
14549 Twin Violin 연주곡 모음 맑은샘 2019-03-20
14548 스핑크스 앞에 선 황제 조선닷컴 2019-03-20
14547 인생을 바르게 놓아주는 법 연 수 2019-03-20
14546 눈 침침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 헬스조선 2019-03-20
14545 '생활비' 내로남불 晳 翁 2019-03-20
14544 연주곡모음 - 그대, 그리고 나 .... 맑은샘 2019-03-19
14543 아플 때 통증 완화하는 음식 Kormedi.com 2019-03-19
14542 세월아 너만 가거라 이순범 2019-03-19
14541 우분트(UBUNTU)란 말을 아시나요? 연 수 2019-03-19
14540 뉴욕 건축의 상상력 晳 翁 2019-03-19
14539 삼월회 모임 사진 다섯장 舍廊房 2019-03-18
14538 Ivanovich / Donau Wellen Walzer 맑은샘 2019-03-18
14537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남궁진 2019-03-18
14536 석호필 이야기 사랑의 편지 2019-03-18
14535 가슴에 새겨야 할 명언(名言) 이순범 2019-03-18
14534 '관제 민족주의' 晳 翁 2019-03-18
14533 Nella Fantasia / Russell Watsond 외 맑은샘 2019-03-17
14532 즐거운 일요일입니다 남궁진 2019-03-17
14531 씨앗 세 알~~ 老朋友 2019-03-17
14530 글에도 마음씨가 있습니다 연 수 2019-03-17
14529 추억실은 가요앨범(1970) - 3집 맑은샘 2019-03-17
14528 밤낮 기온차 최고 20도 "겉옷 챙기세요"…미세먼지 '보통' Newsis 2019-03-17
14527 사람 36만원, 강아지 50만원.. 누가 산부인과의사 할까 kormedi.com 2019-03-16
14526 벚꽃 피기 시작한 제주…이달 말 절정 예상 Newsis 2019-03-16
14525 Rondo Veneziano 의 밝고 아름다운 클래식 맑은샘 2019-03-16
14524 건강에 좋은 지방 많이 든 식품 kormedi.com 2019-03-16
14523 조금은 흔들려도 괜찮아 (인생예찬) 연 수 2019-03-16
14522 전 세계 외신 타는 K 팝 스캔들 晳 翁 2019-03-16
14521 나경원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연합뉴스TV 2019-03-15
14520 추억실은 가요앨범(1970) - 2집 맑은샘 2019-03-15
14519 '국제무역항' 늑도 조선닷컴 2019-03-15
12345678910,,,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