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작성자 晳 翁
작성일 2019-03-12 (화) 06:16
IP: 121.xxx.250
'병 주고 약 주는' 중국



'병 주고 약 주는' 중국


2006년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유럽을 덮쳤다. 유럽인들은 중국을 탓했다. 중국은 전 세계 거위의 90%, 오리는 30%, 닭은 25%를 기르는 바이러스의 온상인데도 관리는커녕 손을 놓고 있었다. 당시 중국은 조류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원료 '스타 아니스'를 독점 공급했다. 스타 아니스의 열매는 돼지고기 요리인 오향장육에도 들어간다. 스위스 제약 회사가 이걸 재료로 타미플루를 만든다. 이게 밝혀지자 "중국이 병균을 퍼트리고 치료제까지 팔아먹는다"는 말이 나왔다.

▶요즘 우리나라에선 중국산 공기청정기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중국발 미세 먼지 공포 때문이다. 연결 고리를 그려보면 중국이 한국에 병도 주고 약도 팔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 한국에서 해외 직구로 들여온 중국산 공기청정기는 29만대에 이른다. 1년 새 11배나 늘었다. 지난 1월 소형 가전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공기청정기는 중국산 샤오미 제품이다. 시장점유율이 20%를 넘었다. 샤오미는 최첨단 미세 먼지 마스크까지 개발해 팔고 있다. 마스크 안쪽에 미세 먼지 필터를 달고 미니 환풍기를 돌려 내외부 공기를 순환시키는 방식인데 가격이 2만원대다.

▶과거 제국주의 시절 중국은 영국에 당했다. 영국은 중국인을 아편 중독자로 만들어 부(富)를 빼내 갔다는 비난을 듣고 있다. 요즘 중국은 아프리카와 중남미에 '빚'을 수출해 상대국을 '부채 중독'에 빠뜨린 뒤 그 나라 자원(資源)을 차지한다. 존 볼턴 미 국가안보보좌관은 "뇌물과 부정부패를 통해 아프리카를 빚더미에 올라앉게 하는 게 중국의 전략"이라고 비난했다.

▶최근 그린피스가 세계 도시 3000곳을 놓고 공기 오염도를 조사했는데, 50위까지 대부분이 중국·인도 도시였다. 중국발 미세 먼지가 한국으로 밀려든다는 건 위성사진을 보면 한눈에 들어온다. 중국에서 미세 먼지 경고 사인이 들어오면 순차적으로 우리나라 백령도와 강화도를 거쳐 서울까지 점령해버린다. 지역에 따라 열서너 시간쯤 걸린다. 그런데도 중국은   "근거가 있느냐"고 한다. 이런 게 오리발이다.

▶미세 먼지를 '사회적 재난'으로 지정하는 법안이 어제 국회 행안위를 통과했다. 내일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정부는 미세 먼지를 국가 재난으로 다뤄야 한다. 재난 사태 선포하고 피해 조사 및 복구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정부가 국민 세금으로 중국산 공기청정기를 전 가정에 보급하겠다고 발표하는 악몽을 꿀 것 같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11/2019031102551.html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4726 Giuseppe Verdi's Nabucco 맑은샘 2019-05-19
14725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 남궁진 2019-05-19
14724 처세와 인내 5가지 명언 연 수 2019-05-19
14723 체지방 줄이는데 좋은 음식 komedi.com 2019-05-19
14722 옛노래 / 아코디언 기타 경음악 (2) 맑은샘 2019-05-18
14721 피로엔 땅콩, 동맥경화엔 잣… 건강 상태별 추천 견과류 헬스조선 2019-05-18
14720 백제 숨통 조였던 고구려 전초기지 조선닷컴 2019-05-18
14719 제프 쿤스 조각 '토끼', 1082억원에 경매 Newsis 2019-05-18
14718 참된 아름다움 연 수 2019-05-18
14717 줍줍족 晳 翁 2019-05-18
14716 Haydn / String Quartet No.53 in D major 맑은샘 2019-05-17
14715 스롱 피아비 – 3쿠션 챔피언 이순범 2019-05-17
14714 좋은하루 좋은시간 되시길 老朋友 2019-05-17
14713 70세 정년 晳 翁 2019-05-17
14712 좋은 하루 되세요 남궁진 2019-05-16
14711 오월의 편지.. 紫 翁 2019-05-16
14710 오늘 사랑은 제가 쏩니다 이순범 2019-05-16
14709 피곤하면 눈 비비는 습관, 눈에는 毒 헬스조선 2019-05-16
14708 한숨 나오는 대학가 소식 晳 翁 2019-05-16
14707 경기50회 동창회에.... 김진태 2019-05-15
14706    김진태 동문 ! KG 50 2019-05-15
14705 연주곡모음 - 그대, 그리고 나 .... 맑은샘 2019-05-15
14704 그렇게 살고 있을꺼야 다들 연 수 2019-05-15
14703 코 풀 때 잘못하다간 '귀' 망가질 수도 헬스조선 2019-05-15
14702 신동빈과 마주 앉은 트럼프 晳 翁 2019-05-15
14701 이경호(李慶浩) 회원 타계 KG 50 2019-05-14
14700 나는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 연 수 2019-05-14
14699 옛노래 / 아코디언 기타 경음악 (1) 맑은샘 2019-05-14
14698 콧구멍 주변에 바셀린.. 꽃가루 알레르기 대처법 komedi.com 2019-05-14
14697 눈이 간질간질… 알레르기 결막염 빨리 낫게 하는 법 헬스조선 2019-05-14
14696 그리움 남궁진 2019-05-14
14695 '과수' '국수' 晳 翁 2019-05-14
14694 이월회 분당모임에 김진태 부부 참석 - 사진 14장 舍廊房 2019-05-13
14693 억 소리나는 ‘보석 경매’ 118캐럿은 얼마에 팔릴까? 연합뉴스 2019-05-13
14692 멘델스존 무언가 중 봄 노래 맑은샘 2019-05-13
14691 운동하면 나타나는 건강 효과 komedi.com 2019-05-13
14690 나는 행복한 사람 이순범 2019-05-13
14689 더위 땀은 '짜증' 운동 땀이 진짜 '보약' 헬스조선 2019-05-13
14688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연 수 2019-05-13
14687 '여행 위험 지역'에 간 책임 晳 翁 2019-05-13
14686 '좋은 삶'에 이어 '좋은 죽음'을 준비하는 사람들 인포그래픽 2019-05-11
14685 또 기자회견 없는 취임 2주년 晳 翁 2019-05-11
14684 [영상] 2019년 경기50회 동창회 정기총회 연 수 2019-05-10
14683 2019년도 정기총회 43명 참석 사진 16장 舍廊房 2019-05-10
14682 미래의 노후 남궁진 2019-05-10
14681 백내장∙노안(老眼)수술, 이것만은 알고 하자 조선닷컴 2019-05-10
14680 봄이오는 길목에서 듣는 클래식 베스트 맑은샘 2019-05-10
14679 썩지 않는 씨앗은 꽃을 피울수 없다 연 수 2019-05-10
14678 9년 2개월 大使 晳 翁 2019-05-10
14677 You Need Me - Anne Murray 맑은샘 2019-05-09
12345678910,,,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