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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 수
작성일 2018-11-28 (수) 05:18
IP: 121.xxx.250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세상이 나를 괴롭힌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쉬면 세상도 쉰다.

음악이 아름다운 이유는 음표와
음표사이의 거리감과 쉼표 때문이다.

말이 아름다운 이유는 말과 말 사이에 적
당한 쉼이 있기 때문이다.

마음이 울적하면
그냥 그 마음을 가만히 내버려 두라.

내가 붙잡지 않고 가만히 내버려 두면,
그 마음이 스스로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마음은 비워야지 한다고 해서
비워지는 것이 아니다.

생각을 쉬고 마음을 비우기 위해서는
올라오는 생각들을 가만히 지켜보아야 한다.
지금 이 때를 지켜보는 순간, 생각은 쉰다.

깨어있다는 것은
내 마음의 의식 공간 안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지를 의식한다는 말이다.

생각이나 느낌이 올라 왔을 때 그것들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고 생각이나 느낌이
올라왔다는 것을 바로 아는 것이다.

내 무의식의 소리를
듣고 싶을 땐 기도를 하라.

깊은 기도는, 내 무의식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통로이다.

우리의 의식은 돈 권력 명예를 원하지만,
우리의 깊은 무의식은
나 자신을 초월하는 사랑, 공감, 소통,
유머, 아름다움, 신성함, 고요를 원한다.

깨달은 자의 최고 표현은 유머이다.

마음을 바라보는 연습을 하면 마음에
일어나는 화 짜증 불안 미움의 감정들이

나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잠시 일어났다
사라지는 구름과 같음을 알게 된다.

마음을 다스리려 하지 말라.

그저 그 마음과 친해져서
그 마음을 조용히 지켜보라.

자신의 마음이 쉬면 세상도 쉬고,
내 마음이 바쁘면 세상도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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