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작성자 이순범
작성일 2018-10-11 (목) 07:11
IP: 211.xxx.59
뉴욕 어느 택시기사의 감동적인 이야기



뉴욕 어느 택시기사(技士)의 감동적(感動的)인 이야기


뉴욕 택시기사들은 흥미진진 하거나 신기한 일을 겪습니다.

노란 색의 택시들은, "잠들지 않는 도시" 뉴욕 곳곳을 누비며 승객을 이곳 저곳으로 분주하게 실어 나르지요.

어느 날, 뉴욕의 한 택시기사가 특별한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날 그에게 일어난 일은 평생(平生) 잊지 못 할 감동(感動)으로 남았습니다.

그는 이 소중한 경험을 전 세계와 나누기로 합니다. 여느 때와 같이 콜택시 요청을 받고 해당 주소로 차를 몰고 갔습니다.

도착해서 경적을 울렸지만, 아무도 나오지를 않았어요. 또 한 번 경적을 울렸지만, 여전히 아무런 기척이 없었죠.

이 손님이 그 날 교대 전 마지막 콜 이었기에 그는 마음이 급해 졌습니다. 얼른 포기하고 차를 돌릴까도 생각 했지만 그는 일단 기다려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초인종을 누르자, 노쇠한 노인의 목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손님이 나오기 까지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마침내 문이 열렸고,적어도 90살 이상 돼 보이시는 작고 연로하신 할머니 한 분이 문가에 서 계셨죠.

손에는 작은 여행 가방을 들고 계셨습니다. 당시 문이 열린 틈으로 집 안이 살짝 보였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집 안에는 사람 산 흔적이 싹 지워진 듯 했어요. 모든 가구는 천으로 덮여 있었고, 휑한 벽에는 아무 것도 걸려 있지 않았어요.

단지 사진과 기념품이 가득 찬 상자 하나만 구석에 놓여 있었죠. "기사 양반! 내 여행 가방 좀 차로 옮겨줄래요? 부탁해요!" 할머니의 요청대로 가방을 받아 들고 트렁크에 실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에게 돌아가 팔을 잡고 천천히 차까지 부축해 드렸습니다.

도와줘서 고맙다는 말씀에 저는 "아니에요. 모든 승객을 제 어머니처럼 대 해야죠!” 라고 말했습니다.

할머니는 미소 띤 얼굴로 "굉장히 친절 하시네요!"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택시에 탄 뒤, 그 분은 목적지의 주소를 알려주며 시내 한 가운데를 가로 질러 가지 말아 달라고 하셨습니다.

"음!.그럼 목적지까지 가는 지름길이 없는데요! 시내를 통과하지 않으면 많이 돌아가게 될 텐데요!" 저는 솔직하게 말씀 드렸습니다.

그 분은 저만 괜찮다면, 급할 게 없으니 돌아가도 된다고 말씀 하셨어요. 그리고 덧 붙이셨죠.

"지금 요양원에 들어 가는 길 이랍니다. 사람들이 마지막에 죽으러 가는 곳 말이죠! “살짝 놀란 저는 속으로, '절대 가족을 남겨두고 먼저 가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 했습니다.

할머니는 부드러운 어조로 말을 이어 가셨습니다. "의사가 말하 길 제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고 하네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는 재빨리 미터기를 껐습니다.

"어디 가 보고 싶은 데 있으세요? “그 후 두 시간 동안, 할머니와 함께 저는 시내 곳곳을 돌아 다녔습니다.

그 분은 젊은 시절 리셉셔니스트 (호텔이나 회사 등의 접수원 또는 고객을 응접하는 직책)로 일했던 호텔을 보여 주셨고, 함께 시내의 여러 장소를 방문 했어요.

이제는 고인이 된 남편과 젊었을 적 함께 살았던 집을 비롯해 소싯적 다녔던 댄스 스튜디오를 보여 주기도 하셨습니다.

어느 골목에 다 다르자, 천천히 가 달라고 말씀하신 할머니는 호기심 가득한 어린아이처럼 창 밖을 물끄러미 바라 보셨어요.

우리는 한참을 돌아 다녔죠. 그러다 할머님께서 말씀 하셨어요. "이제 피곤 하네요! 제 목적지로 가 주세요!"

최종 목적지인 요양원으로 향하면서 우리는 서로 한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도착한 요양원은 생각보다 작았어요.

도로 한 편에 차를 세우니 두 명의 간호사가 나와서 우리를 맞이 했지요. 그들은 할머니를 휠체어에 태웠고, 나는 트렁크 속에 두었던 여행 가방을 꺼내 들었습니다.

"요금이 얼마죠?" 할머니는 핸드백을 열며 제게 물었습니다. 저는 대답 했습니다. "오늘은 무료 입니다!"

그러자 할머니께서 말씀 하셨죠. "그래도 이 사람아! 생계는 꾸려 나가야지!"

저는 웃으면서 답했습니다. "승객은 또 있으니까 괜찮아요!"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나는 할머니를 꼬옥 안아드렸고, 그 분 역시 절 꽉 안았어요.

"이 늙은이의 마지막 여행을 행복하게 만들어 줘서 고마워요!" 두 눈에 눈물이 가득 고인 채, 할머니는 제게 말씀 하셨습니다. 악수를 한 뒤, 할머니가 건강하시길 빌며, 저는 택시를 몰고 길을 떠났습니다.

교대 시간을 훌쩍 넘겼지만, 저는 정처없이 차를 몰고 도시를 돌아 다녔죠. 누구하고도 만나거나 말 붙이고 싶지 않았어요.

제가 오늘 이 손님을 태우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요? 그 분 집 앞에서 경적 한 번에 그만 포기하고 차를 돌렸다면요?

그날 밤 일은 인생을 살며 제가 해 온 것 중에 가장 뜻깊은 일 중 하나 였습니다. 정신없이 바쁜 삶 속에, 우리는 종종 크고 화려한 순간에 만 집중 합니다.

더 크게, 더 빨리, 더 멀리, 하지만 정작 인생에 의미있는 순간은 조용하고도 사소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그런 순간을 만끽하면 어떨까요? "천천히, 또박또박, 꾸준하게" 말이지요.

경적을 울리며 재촉하기 전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세요. 정말 중요한 무언가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르니까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가치 있는 인생에 대해 생각에 잠겨 봅시다.

나는 매일 얼마나 바쁘게 살고 있을까? 바쁘다는 이유로 인생의 소중한 의미를 놓치고 사는 것은 아닐까?

나는 왜 사는 걸 까요?  "덤" 우리는 맨손으로 왔기에 세상에서 모두 얻은 것은 '덤' 이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4738 행복한 하루되세요 남궁진 2019-05-21
14737 Serenity II - Michael Hoppe 맑은샘 2019-05-21
14736 냉장 보관하면 안 좋은 식품들 헬스조선 2019-05-21
14735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말 老翁化龍 2019-05-21
14734 오늘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연 수 2019-05-21
14733 되살아난 '리디노미네이션' 괴담 晳 翁 2019-05-21
14732 삼월회 모임 사진 다섯장 舍廊房 2019-05-20
14731 The Best of Classical Music 맑은샘 2019-05-20
14730 '침묵의 장기' 간 지켜주는 식품 헬스조선 2019-05-20
14729 인생 흘러가는 것 이순범 2019-05-20
14728 5·18 기념식 晳 翁 2019-05-20
14727 할아버지의 시계 사랑의 편지 2019-05-20
14726 Giuseppe Verdi's Nabucco 맑은샘 2019-05-19
14725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 남궁진 2019-05-19
14724 처세와 인내 5가지 명언 연 수 2019-05-19
14723 체지방 줄이는데 좋은 음식 komedi.com 2019-05-19
14722 옛노래 / 아코디언 기타 경음악 (2) 맑은샘 2019-05-18
14721 피로엔 땅콩, 동맥경화엔 잣… 건강 상태별 추천 견과류 헬스조선 2019-05-18
14720 백제 숨통 조였던 고구려 전초기지 조선닷컴 2019-05-18
14719 제프 쿤스 조각 '토끼', 1082억원에 경매 Newsis 2019-05-18
14718 참된 아름다움 연 수 2019-05-18
14717 줍줍족 晳 翁 2019-05-18
14716 Haydn / String Quartet No.53 in D major 맑은샘 2019-05-17
14715 스롱 피아비 – 3쿠션 챔피언 이순범 2019-05-17
14714 좋은하루 좋은시간 되시길 老朋友 2019-05-17
14713 70세 정년 晳 翁 2019-05-17
14712 좋은 하루 되세요 남궁진 2019-05-16
14711 오월의 편지.. 紫 翁 2019-05-16
14710 오늘 사랑은 제가 쏩니다 이순범 2019-05-16
14709 피곤하면 눈 비비는 습관, 눈에는 毒 헬스조선 2019-05-16
14708 한숨 나오는 대학가 소식 晳 翁 2019-05-16
14707 경기50회 동창회에.... 김진태 2019-05-15
14706    김진태 동문 ! KG 50 2019-05-15
14705 연주곡모음 - 그대, 그리고 나 .... 맑은샘 2019-05-15
14704 그렇게 살고 있을꺼야 다들 연 수 2019-05-15
14703 코 풀 때 잘못하다간 '귀' 망가질 수도 헬스조선 2019-05-15
14702 신동빈과 마주 앉은 트럼프 晳 翁 2019-05-15
14701 이경호(李慶浩) 회원 타계 KG 50 2019-05-14
14700 나는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 연 수 2019-05-14
14699 옛노래 / 아코디언 기타 경음악 (1) 맑은샘 2019-05-14
14698 콧구멍 주변에 바셀린.. 꽃가루 알레르기 대처법 komedi.com 2019-05-14
14697 눈이 간질간질… 알레르기 결막염 빨리 낫게 하는 법 헬스조선 2019-05-14
14696 그리움 남궁진 2019-05-14
14695 '과수' '국수' 晳 翁 2019-05-14
14694 이월회 분당모임에 김진태 부부 참석 - 사진 14장 舍廊房 2019-05-13
14693 억 소리나는 ‘보석 경매’ 118캐럿은 얼마에 팔릴까? 연합뉴스 2019-05-13
14692 멘델스존 무언가 중 봄 노래 맑은샘 2019-05-13
14691 운동하면 나타나는 건강 효과 komedi.com 2019-05-13
14690 나는 행복한 사람 이순범 2019-05-13
14689 더위 땀은 '짜증' 운동 땀이 진짜 '보약' 헬스조선 2019-05-13
12345678910,,,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