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작성자 晳 翁
작성일 2018-09-17 (월) 07:20
IP: 175.xxx.129
보수 '유튜브 1인 방송' 규제론
 

보수 '유튜브 1인 방송' 규제론


얼마 전 유튜브에서 보수 논객으로 알려진 인물의 '1인 방송'을 보다가 '구독'을 클릭했다. 그 뒤로 스마트폰에는 새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다는 알림 창이 수시로 뜬다. 10~20분 길이의 동영상이 하루에 4~5개씩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올라온다. 방송 운영자가 집과 사무실에 설치된 카메라 앞에서 국내 뉴스와 외신 보도를 거의 실시간으로 분석·논평하는 내용이다. 이 방송 구독자는 10만여명으로 웬만한 신문 구독자 수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보수 성향 1인 방송 중에는 '정규재TV'의 구독자가 제일 많다. 정씨는 신문사 논설위원 시절인 2012년 2월 자비로 카메라 두 대를 구입해 방송을 시작했다. 지금은 구독자가 25만명에 이르러 유튜브 'KBS뉴스' 구독자 수 26만3000여명에 맞먹는다.

▶인터넷 같은 뉴미디어 플랫폼은 원래 현 여권 성향 인사들이 강한 영역이었다. 지금도 인터넷 라디오 방송인 팟캐스트에선 '나꼼수'로 유명한 김어준씨 같은 여권 성향 인사들 방송의 조회 수가 훨씬 많다. 그런데 유독 유튜브에선 보수 성향 1인 방송이 김어준씨의 '딴지방송국'(구독자 10만여명) 같은 좌파 성향 인사들을 앞지르고 있다. 구독자 10만을 넘어선 보수 방송이 '정규재TV' 말고도 '황장수의 뉴스브리핑'(구독자 20만9900명), '신의한수'(20만명), '조갑제TV'(14만9000명) 등 여럿이다.

▶'보수 1인 방송'이 강한 이유는 유튜브가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깔려 있고 가입 절차가 간단하다는 편리함을 꼽을 수 있다. 주요 구독자인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스마트폰 사용률이 70%를 넘는 점도 한몫했다. 구독자 수가 지난해 탄핵 정국을 기점으로 급상승한 데서 보듯 정치적 상황도 영향을 미쳤다.

▶최근 여권이 유튜브 1인 방송을 방송법으로 규제하려고 법 개정을 추진하고 나섰다. 이곳에 나도는 가짜뉴스를 뿌리 뽑겠다는 명분이다. 보수 유튜브 방송 운영자들은 "우리에게 재갈을 물리려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이들의 방송 내용에는 '문 대통령의 소득 주도 성장은 실패했다'처럼 현 정부에 비판적인 내용이 많다. 하지만 과거 좌파 성향 팟캐스트에서 가짜뉴스 논란이 일었을 때 지금의 여권은 규제하자고 한 적이 없다. 허위 사실을 퍼뜨리는 1인 방송은 지금 실정법으로도 얼마든 처벌할 수 있다. 굳이 1인 방송 규제를 밀어붙이면 동영상앱 사용 시간 점유율이 86%에 이르는 유튜브 여론 시장을 장악하려는 것이란 오해를 살 수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16/2018091602289.html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4373 '타임캡슐'이 된 저습지 조선닷컴 2019-02-20
14372 감성적인 클래식 음악 컬렉션 맑은샘 2019-02-20
14371 굴, 호두…마음 다스리는 먹을거리 kormedi.com 2019-02-20
14370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연 수 2019-02-20
14369 정부의 '외모 평등 출연 지침' 晳 翁 2019-02-20
14368 Super Moon - Tacoma, Seattle 조광석 2019-02-19
14367 손흥민 · BTS · 퀸 조선닷컴 2019-02-19
14366 구름에 달 가듯이 둥글둥글... 정월 대보름 紫 翁 2019-02-19
14365 New Age Best 맑은샘 2019-02-19
14364 링컨과 스탠튼 국방장관 이순범 2019-02-19
14363 췌장암, 폐암 악명 높은 이유…전이 상태 발견이 40% komedi.com 2019-02-19
14362 이재웅의 돌직구 晳 翁 2019-02-19
14361 정월 대보름에는 ‘와작’ 부럼 깨기 남궁진 2019-02-19
14360 삼월회 모임 사진 다섯장 舍廊房 2019-02-18
14359 커피처럼 은은한 샹송 모음 맑은샘 2019-02-18
14358 복이 많은 열 가지 이유 연 수 2019-02-18
14357 일본과 영국의 同異點 조선닷컴 2019-02-18
14356 '야동 볼 권리' 晳 翁 2019-02-18
14355 기본 사랑의 편지 2019-02-17
14354 산 넘어 남촌에서 봄소식이.... 紫 翁 2019-02-17
14353 동유럽 레이건 동상 晳 翁 2019-02-16
14352 '하늘의 호텔' 에어버스 A380, 생산 중단 Newsis 2019-02-16
14351 Yesterday - Placido Domingo 맑은샘 2019-02-15
14350 눈에 생긴 핏줄 방치하면 안구 건조해지고 시력 저하 헬스조선 2019-02-15
14349 일상의 기적 연 수 2019-02-15
14348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명상음악 맑은샘 2019-02-15
14347 신진대사 활발하게 하는 음식 kormedi.com 2019-02-15
14346 외로움과 외롭지 아니함 연 수 2019-02-15
14345 긍정으로 '화이팅'하는 하루 보내세요 남궁진 2019-02-15
14344 '농업 일자리 10만 증가' 미스터리 晳 翁 2019-02-15
14343 추위에 미세먼지에 나가기 싫죠? 집에서 10분이면 건강 지킵니다.. 그래픽뉴스 2019-02-14
14342 쌍쌍파티 / 김준규, 주현미 맑은샘 2019-02-14
14341 정월 대보름에는 ‘와작’ 부럼 깨기 Hidoc.com 2019-02-14
14340 무상(無償) 이순범 2019-02-14
14339 "농락당했다" 晳 翁 2019-02-14
14338 대장암 검진, 80세 넘으면 이익 보다 불이익이 더 크다 연합뉴스 2019-02-13
14337 방탄소년단 (BTS)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 인터뷰 남궁진 2019-02-13
14336 산골짜기의 '辰韓 우두머리' 무덤 조선닷컴 2019-02-13
14335 고향의 봄 - 와! 놀라운 프랑스거리음악가의 즉흥연주 이순범 2019-02-13
14334 귤에 대해 알아두면 더 맛있는 10가지 지식 komedi.com 2019-02-13
14333 오늘이 있음을 나는 기뻐합니다 연 수 2019-02-13
14332 공시지가(公示地價) 晳 翁 2019-02-13
14331 속 쓰림, 혈당 상승… 공복에 먹으면 안 좋은 음식 헬스조선 2019-02-12
14330 사랑과 그리움으로 듣는 음악 맑은샘 2019-02-12
14329 삼성전자, 작년 영업이익의 28.6%, 법인세 약 17조.. Newsis 2019-02-12
14328 감사(感謝)의 훈련 연 수 2019-02-12
14327 만남은 기쁨이요, 기다림은 행복이요 남궁진 2019-02-12
14326 '권력의 스피커' 라디오 晳 翁 2019-02-12
14325 이월회 분당모임 사진 여섯장 舍廊房 2019-02-11
14324 영화감독 나운규의 "담배" 조선일보 2019-02-11
12345678910,,,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