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작성자 晳 翁
작성일 2018-02-10 (토) 09:02
IP: 211.xxx.109
北의 '김여정'
   

北의 '김여정'


2011년 12월 김정일 장례식에서 김정은 뒤로 상복(喪服) 입은 20대 여성이 북한 TV에 찍혔다. 1994년 김일성 조문을 받던 김정일 뒤로 여동생 김경희가 서 있던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북 주민들은 그제야 김정은에게 여동생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한다. 김여정이 공식 석상에 처음 나온 건 3년 뒤인 2014년 최고인민회의(국회 격) 대의원 투표장이었다. 그러더니 2016년 당 중앙위원, 지난해 정치국 후보위원 겸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으로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김정일의 13년 요리사였던 일본인 후지모토 겐지는 "김여정은 1987년 9월 26일생이다. 큰오빠 김정철 생일이 (1981년) 9월 25일이기 때문에 생일상을 같은 날 차려줬다"고 했다. 반면 미 재무부는 김여정을 인권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하면서 '1989년 9월 26일생'이라고 했다. 우리 정보 당국은 '1987~89년 출생'이라고 한다. 김일성대 교수와 결혼설, 출산설 등이 있지만 확인되지 않았다.

▶김정은과 김여정은 1996년부터 4년 정도 스위스 베른 국제학교에서 유학했다. 이국 땅에서 외로운 시간을 함께했으니 관계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어머니 고용희가 프랑스에서 암 치료를 받던 2000년대 초 김여정이 가명(假名)으로 파리의 북한 유네스코 대표부에 파견돼 어머니를 간병했다는 일본 언론 매체 보도도 있다. 김정일은 고용희가 투병할 때 김옥이라는 여자와 새살림을 차렸다. 김정은-여정 남매의 어머니 생각은 각별하지만 어머니가 북에서 천대받는 재일 동포 출신이라는 이유로 우상화는커녕 이름도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 남매에겐 공통의 한(恨)일 것이다.

▶8일 평양 건군절 열병식장에선 노병(老兵)들도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았다. 김정은 행사에서 졸거나 건들거리면 처형이나 숙청이기 때문이다. 김여정만 귀빈석 기둥 뒤에서 고개를 빼꼼 내미는 등 자유롭게 움직였다. 김여정은 유럽 도시를 맘대로 다니며 쇼핑을 즐긴다는 첩보도 있다고 한다.

▶김여정이 9일 서울에 왔다. 통일부 장·차관이 모두 나간 공항 영접실에서 북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90)은 손녀뻘인 김여정에게 먼저 자리에 앉으라고 권했다. 김여정은 웃으며 사양했으나 '남매 통치' 개막을 알리는 장면이다. 어제는 평창올림픽이 개막한 날이었지만 카메라 플래시는 서울에 온 김여정에게 더 쏠린 것 같다. 무얼 들고 왔는지 지켜볼 일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09/2018020902977.html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4572 국내 최고 130년 수령 '천종산삼' 4뿌리 발견 Newsis 2018-11-20
14571 저녁부터 기온 '뚝'…서울 첫 눈 가능성 news1 2018-11-20
14570 목욕, 염증 가라앉히는 효과 있다 kormedi.com 2018-11-20
14569 현대인이 커피를 즐겨 마시는 이유 알고 보니... 서울신문 2018-11-20
14568 김정은을 '찬양'하는 세상이 오나 조선닷컴 2018-11-20
14567 살아가면서 명심해야할 일 연 수 2018-11-20
14566 어느 장관의 '취임 1년 업적' 보도 자료 晳 翁 2018-11-20
14565 삼월회모임 사진 다섯장 舍廊房 2018-11-19
14564 올갱이 집 아저씨 사랑의 편지 2018-11-19
14563 펄펄 나는 80세, 걷기 힘든 60세 노년의 건강 좌우하는 '근감소증.. 동아일보 2018-11-19
14562 11월의 시작과 함께 가을도 떠나려합니다 남궁진 2018-11-19
14561 이재명의 위기 晳 翁 2018-11-19
14560 암 사망률 1위 '폐암'… 의심해야 할 위험 신호 헬스조선 2018-11-18
14559 가을 그리고 초겨울의 문턱에서 연 수 2018-11-18
14558 한국계 영 김, 美하원선거서 역전패.. 3495표차 Newsis 2018-11-18
14557 여유와 휴식을 위한 음악 맑은샘 2018-11-17
14556 Los Angeles 동창모임 사진 석장 舍廊房 2018-11-17
14555 독감 일주일새 급증…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헬스조선 2018-11-17
14554 식사만 하면 배가 아픈 질환 kormedi.com 2018-11-17
14553 노년의 세가지 여유로움 남궁진 2018-11-17
14552 일상의 기적 이순범 2018-11-17
14551 미 공화·민주 초선 하원의원들…다양성 큰 격차 연합뉴스 2018-11-17
14550 국어 '불(火)수능' 晳 翁 2018-11-17
14549 日 외교 각성시킨 露의 쓰시마 점령 조선닷컴 2018-11-16
14548 영혼의 완성을 위한 선물 연 수 2018-11-16
14547 나무사이에 해와 달이... 남궁진 2018-11-16
14546 이수역 폭행 사건 晳 翁 2018-11-16
14545 그리운 이에게 편지를 쓴다 연 수 2018-11-15
14544 황금으로 만든 鳥足 조선닷컴 2018-11-15
14543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패티 김 이순범 2018-11-15
14542 도쿄돔의 방탄소년단 晳 翁 2018-11-15
14541 가을 향기와 국화꽃 향기 남궁진 2018-11-14
14540 사람들을 저절로 모여들게 하는 사람 연 수 2018-11-14
14539 남자의 시계 晳 翁 2018-11-14
14538 사골곰탕, 두부…척추에 좋은 먹을거리 Kormedi.com 2018-11-13
14537 북한 내 '神의 직장' 조선닷컴 2018-11-13
14536 근심을 덜어주는 인생 조언 연 수 2018-11-13
14535 "내가 누군지 알아?" 晳 翁 2018-11-13
14534 이월회 분당모임 사진 7장 舍廊房 2018-11-12
14533 즐거운 한주가 시작됩니다 남궁진 2018-11-12
14532 건물을 제 집 안방처럼 점령하는 민노총 조선닷컴 2018-11-12
14531 복을 짓고 덕을 쌓아라... 연 수 2018-11-12
14530 모과나무 사랑의 편지 2018-11-12
14529 1차 대전 終戰 100년 晳 翁 2018-11-12
14528 Adventures of Zatoichi 乾 達 2018-11-11
14527 귤 하루 두 개! 겨울 보약으로 불리는 이유 kormedi.com 2018-11-11
14526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 조아람 이순범 2018-11-11
14525 신이 주신 선물 연 수 2018-11-11
14524 앞으로만 달리는 人生列車 老衰翁 2018-11-11
14523 왕세자로 66년' 찰스, 14일 고희 조선닷컴 2018-11-10
12345678910,,,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