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작성자 老翁化龍
작성일 2018-02-09 (금) 07:20
IP: 211.xxx.109
연습 벌레 피카소







연습 벌레 피카소


1920년 프랑스 니스에서 태어난
모리스 장드롱은 20세기가 낳은 연주가로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채리스트였다.

그가 처음 첼로를 공부할 때는
카세트도, 텔레비전도 없이
오직 악기와 악보만 있을 뿐이었다.

날마다 바흐의 무반주첼로모음곡
전곡을 연습했던 장르롱은

한 인터뷰에서 피카소와 있었던
일을 들려주며 연주가에게 연습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이야기했다.

어느 날 피카소를 만난 장드롱은
불쑥 그림을 한 장 그려달라고 부탁했다.

"제게 제일 중요한 것은 첼로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그려주신첼로를
하나 가지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그럽시다.
내 근사한 첼로를 하나 그려주지요."

피카소는 혼쾌히 허락했다.

그런데 그 뒤로 장드롱은 피카소를
몇 번 더 만났지만 피카소가
그림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것이었다.

장드롱은 피카소가 그냥 지나가는
말로 그렇게 대답했나 보다
생각하고 그 일을 잊기로 했다.

그 뒤 10년이 흐른 어느 날이었다.

이미 그 일을 까맣게 잊고 있던 장드롱이
깜짝 놀라서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더니
피카소가 이렇게 대답 하는 것이었다.

"당신에게 첼로를
그려 달라는 말을 듣고 10년 동안
날마다 첼로 그리는 연습을 했지요.

이제야 내 마음에 드는
첼로를 그려서 보여주는 거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3741 삼월회모임 사진 여섯장 舍廊房 2018-05-21
13740 고혈압 기준, 미국은 낮췄지만 한국 140/90 유지 중앙일보 2018-05-21
13739 '동화 같은 사랑'…영국왕자와 할리우드 여배우의 러브스토리 연합뉴스 2018-05-21
13738 파격의 연속! 해리, 마클 세기의 결혼식 중앙닷컴 2018-05-21
13737 절망뒤에 희망이... 연 수 2018-05-21
13736 유교적 가풍(家風)을 이어받은 인간 구본무 晳 翁 2018-05-21
13735 해비타트 (Habitat) 사랑의 편지 2018-05-21
13734 귀에서 맥박이 들린다? ‘박동성 이명’이란? Hidoc 2018-05-19
13733 아름다운 연주곡 모음 맑은샘 2018-05-19
13732 혈관에 좋은 양파, 끓이거나 구워먹어도 영양손실 적어 헬스조선 2018-05-19
13731 만남에 어찌 우연이 있겠습니까 老翁化龍 2018-05-19
13730 '리비아 모델' 晳 翁 2018-05-19
13729 비 오는 날 공기 맑나? 박테리아 퍼지기도 (연구) komedi.com 2018-05-18
13728 감미로운 연주곡 맑은샘 2018-05-18
13727 ‘샤워’는 매일하는 것이 건강에 좋을까? 서울신문 2018-05-18
13726 모든 꿈은 멋지고 소중하다 연 수 2018-05-18
13725 北 협상술 晳 翁 2018-05-18
13724 Tennessee Waltz - CONNIE FRANCI 이순범 2018-05-17
13723 요즘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귀 질환 komedi.com 2018-05-17
13722 사는게 뭔지 남궁 진 2018-05-17
13721 태영호 자서전 晳 翁 2018-05-17
13720 과일·채소, 날로 먹으면 더 좋은 이유 fnnews.com 2018-05-16
13719 모딜리아니 '누워있는 나부' 약 1690억원에 낙찰 Newsis 2018-05-16
13718 사회 균형 잡는 良識의 힘 晳 翁 2018-05-16
13717 마음 밖에서 나를 바라보십시오 연 수 2018-05-16
13716 봉인 풀린 '웅진 천도'의 비밀 조선닷컴 2018-05-16
13715 더부룩한 ‘소화불량’… 원인은 음식이 아니었다? 헬스조선 2018-05-15
13714 ♬~ 아름다운 클래식 가곡집 맑은샘 2018-05-15
13713 혈압 높게 나오는 측정 실수 kormedi.com 2018-05-15
13712 '청바지 입은 꼰대' 晳 翁 2018-05-15
13711 이월회 분당모임 사진 넉장 舍廊房 2018-05-14
13710 소크라테스의 사과 연 수 2018-05-14
13709 새롭게 바뀌는 자동차 번호판…무엇이 바뀌나 Newsis 2018-05-14
13708 클리블랜드의 무낙관 그림 조선닷컴 2018-05-14
13707 평양의 철갑상어 晳 翁 2018-05-14
13706 대화의 순서 사랑의 편지 2018-05-14
13705 잠들기 전에 '물 한잔'을 마셔야하는 이유! 이순범 2018-05-13
13704 사우나 자주하면 뇌졸중 위험 ↓ .. fnnews 2018-05-13
13703 원 이런 때도 있었군 그래 조광석 2018-05-13
13702 장미에게... Newsis 2018-05-13
13701 ‘딴짓’ 보행사고 10명 중 6명은 스마트폰 때문 KBS 2018-05-13
13700 한국 여성 억만장자 순위 TOP10 이순범 2018-05-12
13699 '보수'는 늙은 사람들의 전유물인가 조선닷컴 2018-05-12
13698 수입 과일 절반서 잔류농약… 물에 담가 씻어야 헬스조선 2018-05-12
13697 우리가 세월을 이끌고 가자 사랑의 편지 2018-05-12
13696 스위스에서 타인 도움 자살 뜻 이룬 104세 과학자 Newsis 2018-05-12
13695 病 없이 안락사 택한 104세 晳 翁 2018-05-12
13694 경기50회 2018년도 정기총회 51명 참석 사진 30장 舍廊房 2018-05-11
13693 93세 총리 마하티르 晳 翁 2018-05-11
13692 2018년도 경기50회 정기총회 (동영상) 연 수 2018-05-10
12345678910,,,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