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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老翁化龍
작성일 2018-01-18 (목) 06:20
IP: 211.xxx.109
크리넥스(휴대용 티슈) 이야기







크리넥스(휴대용 티슈) 이야기

제1차 세계대전 중이던 1917년
유럽은 매일같이 쏟아지는 부상병들로
인해 치료 도구가 태부족이었다.

종이를 재료로 한 제품을 만드는
미국회사 킴벌리 클락이

치료용 솜을 대신할 제품을
개발하긴 시기가 바로 이때였다.

흡습성이 뛰어난
‘셀루코튼’이라는 물질이었다.

약간의 솜에다 펄프 섬유소를
섞어 만든 것이었는데
치료용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전쟁이 끝나자 찬밥신세였다.

그래서 회사의 사활을 걸고
궁리 끝에 만든 것이 휴대용 티슈였다.

셀루코튼을 종잇장처럼 얇게 제작,
‘크리넥스’ 라고 이름지어 화장을 지울 때
쓰면 편리하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그러나 별 반응이 없었다.

당시는 모든 여성들이 값비싼
크리넥스보다는 천으로 만든
손수건에 만족하고 있을 때였다.

그러나 그 후
“'주머니에 감기를 넣고 다니지 마세요!”

이 광고문구 하나가 세상을 뒤집어놓았다.

감기로 시달리는 사람들이
손수건으로 코를 훔치고 다시 호주머니에
넣는 것을 꼬집은 이 새로운 광고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던져버리고  대신 크리넥스를 찾았다.

그 후 각 가정에서
엄청나게 구입하기 시작했고 크

리넥스는  고유의 상표명에서
일약 ‘위대한 보통명사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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