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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헬스조선
작성일 2018-01-08 (월) 07:18
IP: 211.xxx.109
천식·만성기침 앓을 때 먹으면 좋은 식품



    천식·만성기침 앓을 때 먹으면 좋은 식품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 만성기침 같은 호흡기 질환은 잦은 기침으로 일상에서 불편한 게 한두개가 아니다.

    이들 환자들은 기침만 덜 해도 살 것 같겠다고 말하기도 한다.

    식품 중에는 기침을 줄여주고 호흡기 질환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일부 도움을 주기도 한다.


    ◇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 토마토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흡연이 유발요인의 80%를 차지한다. 흡연 등에 의해 폐포가 터져 기능이 저하된 경우 발생한다. 또는 기관지에 염증이 반복적으로 생겼다 사라지며 기관지가 두꺼워져 만성화된 경우 나타난다.

    기침과 가래가 전형적인 특징이며 악화되면 숨이 차는 증상까지 이른다. 이때는 토마토를 먹자. 토마토 속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은 흡연으로 인해 증가한 체내 유해산소를 감소시켜 폐 손상 억제 역할을 한다.

    미국의 한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토마토 2개 정도를 먹었을 때 폐의 노화를 지연시키고 흡연으로 인한 손상을 정상상태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 또한, 토마토를 볶는 등 조리해 먹게 되면 체내 흡수율을 높여 폐 기능 강화 효과를 높일 수 있다.

    ◇ 만성기침 : 다크초콜릿

    기침은 기도 내에 이물질을 밖으로 배출해서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자 하는 본능이다. 그런데 8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만성기침으로 정의한다.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와 강산인 위산이 올라오는 역류성식도염이 만성기침의 주원인으로 알려졌다. 만성기침이 있다면 다크초콜릿를 챙겨 먹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크초콜릿에 든 ‘테오브로민’은 성분은 기침 발생에 관여하는 미주신경의 활성에 영향을 미쳐 기침을 완화한다. 영국에서 만성기침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카카오에서 추출한 테오브로민을 2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10명 중 6명은 기침이 완화됐다.

    ◇ 천식 : 연어

    천식은 기관지가 좁아져 숨이 차고 기침이 나오는 상태다. 천식 환자의 혈중 비타민D 농도가 낮으면 기침 증상이 심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소아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추적 조사에서 전체 35%의 혈중 비타민D 농도가 정상보다 낮았다. 또한, 비타민D 농도가 낮을수록 응급실에 방문하거나 입원하는 비율이 높았다.

    그래서 천식환자는 비타민D가 풍부한 연어를 먹는 게 좋다. 특히 연어를 먹을 때는 구워 먹는 게 효과적이다. 구운 연어 100g에는 비타민D 하루 충분섭취량인 10㎍ 이상인 35㎍이 들어있어 천식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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