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작성자 komedi.com
작성일 2017-12-04 (월) 05:46
IP: 211.xxx.109
술, 커피 섞어 마시면 안 되는 이유



    술, 커피 섞어 마시면 안 되는 이유


    각종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이다. 이런 자리에서는 으레 술을 마시게 되는데 음주 후 커피를 마시는 경우도 많다.

    커피를 먹으면 술이 깨고 활기를 찾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현명한 선택이 아니다.

    미국 브라운 대학교 알코올 및 중독 연구 센터 로버트 스위프트 박사에 따르면, 커피 속 카페인은 실제로 마신 술보다 적게 마신 것처럼 뇌를 속일 수 있다.

    스위프트 박사는 남성 건강 잡비 '맨스 헬스'와의 인터뷰에서 왜 이렇게 되는지 그 과정을 설명했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 성분이 뇌에서 기분을 좋게 하는 성분인 도파민을 솟구치게 만든다. 이어 도파민은 사이클릭 에이엠피(Cyclic AMP)라는 화학 물질 분비를 활성화시킨다.

    이 물질은 뇌를 더 활발하게 만드는데 이에 따라 기분이 더 좋아져 말이 많아지고 기운이 더 나게 된다. 하지만 뇌가 가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체내에서는 특별한 효소를 사용해 사이클릭 에이엠피를 억제한다.

    뇌 활성화가 중단되면 이번에는 알코올의 진정제 작용을 하는 성분이 효과를 일으킨다. 이때 뇌의 처리 과정을 느리게 하는 또 다른 신경 전달 물질이 분비되기 시작하는데 이에 따라 피곤함을 느끼게 되고 정신도 흐릿하게 되면서 반응 속도도 느려지게 된다.

    하지만 이때 8온스(약 240㎖) 정도의 커피를 마셔 카페인과 알코올이 섞이게 되면 카페인이 사이클릭 에이엠피를 통제하는 특별한 효소를 차단한다. 이렇게 되면 알코올의 진정 효과는 낮추는 반면 기분을 좋게 하는 효과는 증가시키게 된다.

    따라서 뇌 작동은 더 느리게 되지만 몸은 술이 취하지 않은 것처럼 더 활력이 넘치게 된다. 이 상태가 되면 술을 더 마시게 되거나 차를 몰고 집으로 가려는 행동을 하게 된다.

    스위프트 박사는 "카페인이 알코올의 진정 효과를 감춰버리지만 혈액 속 알코올 양은 전혀 줄어들지 않는 게 문제"라며 "술과 커피를 섞어 마시면 잠 잘 때에도 알코올 성분으로 인해 자다가 중간에 깨는 일이 생기고 오랫동안 체내에 남아 있는 카페인 성분으로 인해 다시 잠들기도 힘들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때문에 다음날 아침 몸이 기진맥진한 상태가 되고 카페인이 체내 수분을 탈취하게 돼 숙취도 심해지게 된다"며 "술과 커피를 섞어 마시지 말고 꼭 커피를 마셔야 한다면 카페인을 제거한 커피를 마시라"고 권했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4477 영광의 원천인 피와 눈물과 땀 老翁化龍 2018-10-19
    14476 가을이 오는 풍경 포토친구 2018-10-19
    14475 가을 아닌 가을, 먹어서 버티자 Kormedi.com 2018-10-19
    14474 겸재 정선 금강산 그림 285년 만에 세상에 나와 Newsis 2018-10-19
    14473 학교 떠난 아이에게 현금 20만원 晳 翁 2018-10-19
    14472 작은 '자비를 실천한 필립 이야기’ 연 수 2018-10-18
    14471 좋은 하루 되세요 남궁진 2018-10-18
    14470 JSA '자유 왕래' 晳 翁 2018-10-18
    14469 英 해리왕자 부부 첫 아이 '미국인' 될까 연합뉴스 2018-10-17
    14468 피부, 모발…노화 방지에 좋은 먹을거리 komedi.com 2018-10-17
    14467 美大 입시 석고 데생의 '단골 모델' 조선닷컴 2018-10-17
    14466 변치 않는 마음 이순범 2018-10-17
    14465 관광 대국 일본 晳 翁 2018-10-17
    14464 여유와 휴식을 위한 음악 맑은샘 2018-10-16
    14463 손 열심히 씻어도 잘 안 닦이는 부위는 어디? 헬스조선 2018-10-16
    14462 중국 상하이에 지하 18층짜리 최고급호텔 서울신문 2018-10-16
    14461 오늘같이 좋은 날에도 연 수 2018-10-16
    14460 '점' 유감 晳 翁 2018-10-16
    14459 단풍절정 이룬 한계령 Newsis 2018-10-16
    14458 삼월회 모임 사진 여섯장 舍廊房 2018-10-15
    14457 숟가락 놓는 날 이순범 2018-10-15
    14456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남궁진 2018-10-15
    14455 다음 단계 사랑의 편지 2018-10-15
    14454 영원한 대장 김창호 晳 翁 2018-10-15
    14453 돌아오지 못한 산악인들…47년간 이어진 안타까운 조난사 연합뉴스 2018-10-14
    14452 체리·아몬드… 잠 잘 오게 하는 음식 헬스조선 2018-10-14
    14451 인생이란 만남의 연속 Newsis 2018-10-14
    14450 마지막까지 남는 친구 연 수 2018-10-14
    14449 미완의 제국, 가야의 수수께끼 (1~2부) 퇴 우 2018-10-13
    14448 인생 80, 만족함을 알아야 한다 老衰翁 2018-10-13
    14447 녹차, 사과…심장에 좋은 뜻밖의 먹을거리 komedi.com 2018-10-13
    14446 OECD 결핵 1위 晳 翁 2018-10-13
    14445 자칫 실명으로…‘황반변성’ 주의하세요 Kormedi.com 2018-10-12
    14444 금요산책 올림픽공원 모임 사진 다섯장 舍廊房 2018-10-12
    14443 아무도 미워하지 맙시다 연 수 2018-10-12
    14442 세월아 너만 가거라... 남궁진 2018-10-12
    14441 내 멋진 친구에게... 老衰翁 2018-10-12
    14440 노벨상 대국 일본의 힘 조선닷컴 2018-10-12
    14439 제주 관함식(觀艦式) 晳 翁 2018-10-12
    14438 내일도 체감온도 뚝..서울 아침 7도, 바람 쌩쌩 Newsis 2018-10-11
    14437 건강에 좋은 바나나, 이런 사람들에겐 독(毒) fnnews.com 2018-10-11
    14436 이목회 모임 사진 한장 舍廊房 2018-10-11
    14435 시작했기 때문에 연 수 2018-10-11
    14434 뉴욕 어느 택시기사의 감동적인 이야기 이순범 2018-10-11
    14433 교황이 평양에 간다면 晳 翁 2018-10-11
    14432 [영상음악] 잊을 수 없는 그대 閑 良 2018-10-10
    14431 몸 망치는 안 하느니만 못한 나쁜 걷기 kormedi.com 2018-10-10
    14430 하루 1분의 웃음이... 남궁진 2018-10-10
    14429 인생이 즐거운 주옥같은 이야기 연 수 2018-10-10
    14428 '기후 카지노' 晳 翁 2018-10-10
    12345678910,,,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