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작성자 閑 良
작성일 2017-10-10 (화) 07:24
IP: 211.xxx.109
수컷들의 자랑질


    수컷들의 자랑질


    몇 년 전 한 중국 고위 관리가 5년 안에 여성 1000명과 성관계를 갖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다가 136번째 만에 현장에서 체포돼 사형 선고를 받았다.

    이런 허황된 포부를 지닌 사내들은 동서고금 어디에나 있다. 조선 중기 선조 때 이조판서까지 지낸 송언신도 '평생 여성 1000명과 자겠노라' 호언한 희대의 한량이었다.

    민심을 살핀답시고 돌아다니며 여염집 아낙네를 탐하고 장안의 기방을 주름잡았지만 '원대한 목표'를 달성했는지는 의문이다.

    얼마 전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 시대 대표 한량 휴 헤프너가 세상을 떠났다. 그 역시 2013년 어느 인터뷰에서 '1000명 이상의 여성과 잠자리를 했노라'고 털어놓았다.

    올해 68세인 프로 레슬러 릭 플레어는 1만명을 들먹였고, 63세로 '요절한' 미국 NBA 스타 센터 윌트 챔벌린은 15세에서 55세까지 40년 동안 무려 2만명의 여성을 상대했다고 허세를 부렸다.

    비교적 간단한 산수지만 애써 시간을 내어 계산해본 사람들에 따르면 챔벌린과 플레어의 기록은 뻥튀기일 가능성이 커도 헤프너의 자랑질은 상당히 현실적이란다.

    챔벌린은 매일 1.4명, 플레어는 매주 5명과 관계를 한 걸로 나오지만, 91세까지 천수를 누린 헤프너는 한 해에 16명씩, 그러니까 매달 한 명 남짓 새로운 여성과 즐긴 셈이다. 실제로 그가 70·80대에도 여전히 즐겼는지는 별개의 문제지만.

    진화생물학에서는 이 같은 수컷들의 허세보다 실세에 주목한다. 제아무리 많은 여성을 품었어도 헤프너는 고작 자식 넷을 남기고 떠났다.

    비록 27세에 요절했지만 자식의 수를 가늠하기 어려운 천재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가 진화적으로는 더 '성공한' 수컷이다.

    기네스북은 모로코 이스마일 전 황제의 자식이 888명이라고 기록한다. 재위 기간 55년 동안 부인 넷과 첩 500명을 거느린 황제로서 충분히 가능했으리라는 게 학자들의 계산이다. 임신 적기를 살피며 잠자리를 했다면 여성 65~110명으로도 너끈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사회생물학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09/2017100901716.html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3870 5세기 백제의 '중국 자기' 열풍 조선닷컴 2018-06-21
    13869 기회는 가면을 쓰고 나타난다 남궁진 2018-06-21
    13868 산을 깎아 만드는 태양광 晳 翁 2018-06-21
    13867 고혈압 예방에 좋은 먹을거리 kormedi.com 2018-06-20
    13866 원자력도 적폐인가, 전기차·AI·사물인터넷 어떻게 돌리나 조선닷컴 2018-06-20
    13865 살짝 비우니 편한 것을 연 수 2018-06-20
    13864 게임 중독은 정신질환 晳 翁 2018-06-20
    13863 싱가폴에 숨긴 트럼프의 무서운 계략 미사 옹 2018-06-19
    13862 '신석기 타임캡슐' 조선닷컴 2018-06-19
    13861 피부 노화 방지, 설탕 대신 이것 komedi.com 2018-06-19
    13860 올해 장마, 19일 제주부터 시작해 북상 Newsis 2018-06-19
    13859 트럼프 '아파트 독트린' 晳 翁 2018-06-19
    13858 전 세계 최고의 항공사와 공항 MSN 2018-06-18
    13857 삼월회모임 사진 다섯장 舍廊房 2018-06-18
    13856 영화 속의 클래식 선율들 맑은샘 2018-06-18
    13855 나의 삶 연 수 2018-06-18
    13854 자원봉사 사랑의 편지 2018-06-18
    13853 기업 후원 먹고 크는 예술 晳 翁 2018-06-18
    13852 어긋난 수신호, 비밀의 문을 열다 - 공주 공산성 퇴 우 2018-06-17
    13851 끝까지 버리지 말아야 할 10가지 연 수 2018-06-17
    13850 여름모기- 열나고 구토·설사 증상…고개 드는 모기감염병 news1.kr 2018-06-17
    13849 가을이 보이나요 Newsis 2018-06-17
    13848 로켓도 끄떡없는 ‘달리는 요새’…북미정상 車, 누가 더 잘 막나.. 중앙일보 2018-06-17
    13847 北 갑질 언제까지 晳 翁 2018-06-16
    13846 나도 모르게 냄새 나는 신체 부위 4곳 goodoc 2018-06-16
    13845 英마클 왕세손비, 시할머니 여왕과 첫 공식업무 news1.kr 2018-06-15
    13844 입냄새를 유발하는 소화기 대표 질환 hidoc.co.kr 2018-06-15
    13843 그리움 속에 흐르는 고독같은 음악 맑은샘 2018-06-15
    13842 인생은 흘러 가는 것 이순범 2018-06-15
    13841 결국 문 닫는 북한인권재단 사무실 晳 翁 2018-06-15
    13840 日 치매 행방불명자 1만6천명 사상 최대 연합뉴스 2018-06-14
    13839 "짜게 먹으면 장내 유산균 죽는다" 헬스조선 2018-06-14
    13838 한·미 연합 훈련 晳 翁 2018-06-14
    13837 기마인물형 토기 나온 금령총 94년만에 재발굴 퇴 우 2018-06-13
    13836 유월에 꿈꾸는 사랑 남궁 진 2018-06-13
    13835 트럼프 통역관 이연향 국장, 한때 이대서 강의 연합뉴스 2018-06-13
    13834 신선한 아침 향기 같은 모닝 클래식 맑은샘 2018-06-13
    13833 만남의 기적 연 수 2018-06-13
    13832 어이없고 황당한 美·北 회담, 이대로 가면 北 핵보유국 된다 조선닷컴 2018-06-13
    13831 김정은과 '싱가포르 모델' 晳 翁 2018-06-13
    13830 트럼프, 북미회담후 "한미연합훈련 중단" 폭탄 발언 연합뉴스 2018-06-12
    13829 운명을 바꾼 책 연 수 2018-06-12
    13828 The World of The Violin 맑은샘 2018-06-12
    13827 美人대회 닮은 절대 군주의 초상화 조선닷컴 2018-06-12
    13826 중국의 '계단 건너뛰기' 晳 翁 2018-06-12
    13825 행주 위생 관리,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해야 kormedi.com 2018-06-11
    13824 발굴 스토리 - 경주 계림로 황금보검 퇴 우 2018-06-11
    13823 가벼운 마음으로 듣는 클래식 맑은샘 2018-06-11
    13822 당근 껍질과 조류(藻類)로 만든 핫도그 조선닷컴 2018-06-11
    13821 어떤것을 잃게 되거든 연 수 2018-06-11
    12345678910,,,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