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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주성
작성일 2017-10-08 (일) 13:35
IP: 14.xxx.130
● 개가 낮잠 자다가도 웃을 이야기 로다. . .. . 쯔 쯔
 
 녹두장군 전봉준을 체포하여 서울로 압송하는 모습

내가 아는 경기 50회 졸업 동기인 홍병흠의 고모는 수녀로 죽었는데 아들이 있을 수가 없는데 누가 이 글을 올렸을까?  홍군의 모친은 신문도 못 읽는 무학이어서 발음도 정확치가 못하여 아들은 뱅흠이라 불렀고 나는 주생이라고 불렀다. 

 
홍군의 모친은 친구가 없어 나의 모친을 자주 찾아와서는 할 소리 못 할 소리
다 하고 갔다.  지금도 기억나는 두 분의 대화중에는 "그 망나니(홍군의 부친 홍교수)가 글쎄 첩년을 집에 까지 뎃고와서 나한태 인사를 시켰다우..." " 뱅흠이가 자주 댁에 와서 자고 들어오니 폐를 끼쳐서 미안해요" 하면 내 모친은 웃음을 띄시며 "괜찮아요" 하고 응대를 하셨다.  사실 홍군이 우리 집에 와서 한 번도 자고 간 일이 없었기에 나는 쥐구멍에라도 들어가 숨고 싶었다.    
 
내촌에 있는 홍군의 조상 묘소는 이조 말엽 고종임금 당시 병조판서를 지낸 모당의 묘소인데 홍군에게는 증조부가 된다. 이 분이 재택크를 잘하였기 내촌에 30만평이나 되는 임야와 충주, 양주 등 각 곳의 임야와 전답 등 많은 재산을 후손에게 대물림할 수가 있었던 것 이다.   
 
일본 강점기 홍군의 조부가 부동산을 모두 자신의 이름으로 조선총독부에 등기를 하여 풍선 홍씨 문중 재산을 독차지 하니 싸움이 일어나 가문이 풍지박산이 되었으며 이름자의 행렬조차 갈라져 홍군과 팔촌간인 생물 담당 홍원식 선생과도 남남이 되었다.  
 
 집안싸움에 홍군의 고모는 쇼크를 먹고 더러운 세상을 등지고 혜화동에 있는 갈매수녀원에서 수녀로 지내다가 젊은 나이에 폐결핵으로 사망하였다.  
 
홍군의 증조부는 고종임금 밑에서 병조판서를 지내던 당시 조정은 썩을대로 썩어서 신하가 벼슬자리를 팔아서 왕에게 상납하고 자신은 치부하던 시절이었다.  
 
그러하니 새로 벼슬을 한 군관들이라는 것이 병서도 읽어 본 일도 없거니와 활도 못 쏘고 칼도 창도 쓸 줄도 모르던 참에 농민반란(동학란)이 일어났는데 병조판서가 나서서 아무리 목이 터져라하고 호령해도 병졸이 움직이지 않아서 고종 임금이 청나라 군대에게 사정하여 전주에서 진압하려다가 오히려 호미와 낫을 든 농민들에게  패퇴하여 망신만 당했다. 
 
하는 수 없이 일본군대에게 애걸하였더니 간단히 진압하고는 주동자 녹두장군
전봉준을 체포하여 한양으로 압송한 후 사형에 처하였다. 
 
이리하여 민란이 무서워서 일본군에게 국방을 의존하게까지 되어 일본의 조선침략을 조선왕 스스로가 발판을 만들어 준 셈이 되고 말았다   
 
이조 시대 중기 이후는 사대당파로 갈라져 정치를 하던 시절이라 풍선 홍씨와
우리 청풍 김씨는 같은 노론파 라서 정치는 물론이거니와 교우나 혼사도 끼리끼리만 하였다.  
 
그런데 정조대왕 당시 왕비가 우리 청풍  김씨 문중 출신이었는데  불행히도 자손을 생산하지 못하였다.  왕의 비서실장 겸 경호실장 격이던 풍선 홍씨 홍국영은 누이동생을 정조대왕의 후궁으로 상납하고는 임신하였다고  헛 소문을 냈다가 사실이 아님이 밝혀지자 후궁 홍씨는 스트레스를 받아서 죽으니 홍국영은 미쳐서 정조왕비를 독살하려다가 발각되어 사형을 받게 되었으나 어진 왕비의 만류로 목숨 부지하고 강릉으로 유배되었다가 겨울에 술 처먹고 길 바닥에서 자빠져 자다가 얼어 죽으니 동내청년들이 길가에 묻어버려서 그의 무덤은 없다.   
 
홍군의 증조모인 모당의 부인도 우리 청풍 김씨 출신 이다. 홍군의 부친과 나의 부친은 제일고보(경기중학 전신)동기동창이라서 친하게 지내는 사이었으며 홍군 부친의 수차례에 걸친 간곡한 부탁도 있고 해서 그간 나는 홍군을 항상 감싸 주었고 심지어 홍군이 다니던 공대 까지 가서 영어 대리시험까지 봐 주려 시도하였던 일도 있었다.  신상호, 김용희, 김동규 군 등은 시험 후 함께 서울까지 걸어서 동행하였으니 지금도 기억하고 있을 것 이다.  
 
홍군의 본처 임효진의 오빠가 전라도 광주에서 의용군에 자진입대하여 지리산 공비로서 활동하다가 월북하였기에 그녀는 신원특이자라서 출국이 금지되어 미국에도 갈 수가 없던 시절에 내가 힘을 써서 보내 주었는데도 고맙다는 인사는커녕 오히려 나를 뒤에서 험담하는 것을 보면 똥개는 쓰다듬어주는 사람도 문다는 사실을 뒤늦게야  깨달았다.
 
 대한민국에서는 오빠가 지리산 공비로 활동하다가 북한으로 월북하였다면 당연히 신원특이자로서 요시찰자이겠지만 미국정부는 관대하게도 시민권을 부여하였다. 오히려 홍군은 아직도 시민권을 받지 못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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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임금 시대의 우부승지를 지낸 김중식(金中植)은 나의 증조부 이시다.
당시 조정이 크게 부패하여 대신들이벼슬을 팔아 임금에게 상납하고 치부를하니 나라꼴이 말이 아니었다고 한다.


보다 못해 우부승지 김중식은 목슴을 걸고 고종임금에게 "매관매직을 하면 나라가 망합니다" 고 바른말을 하니 고종은 "내가 다알고있으니 김승지는 입을 다물라" 하기에 사직하고는 선영이 있는 덕소로 낙향하여 세상이 어둬서 안 보인다 하며 청맹관 노릇을 하였다고 한다.

당시로서는 임금에 대한 백성이 할 수있는 최고의 항의었다.
우리 가문에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고종은 임금으로는 자질이 부족하였던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수라간(부억)에까지 가서 수라상궁들의 행동거지를 숨어서
엿보기도 하였다고 한다. (연시 이야기가 있지만 너무도 유치해서 생략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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